<특성>
두 해살이 화초이다
5-6월에 도라지와 비슷한 풍경모양의 꽃이 화려하게 핀다.
꽃이 핀 포기는 씨앗이 맺히고 말라 죽는다.
꽃이 안핀 포기는 다음해에 꽃이 피고 죽는다.
봄에 씨를 뿌리더라도 만1년이 자나지 않으면 꽃이 피지 않는다.
<종류>
캄파눌라류는 숙근성이나 캄파눌라 메디움은 2년초이다.
<재배관리>
씨뿌리기 - 4월-6월상순 파종. 씨앗이 작아 미세종자 파종법을 따른다. 묵은씨도 발아가 잘 된다.
옮겨심기 - 본잎 2-3장 때 30㎝ 간격으로 아주심음.
거름 - 밑거름으로 유기질을 주고 물을 충분히 준다. 봄에 덧거름으로 깻묵등을 준다.
추위에 강하나 여름의 건조에 약하므로 서늘한곳에 심는다.
받침대세우기 - 크가커서 쓰러질염려가있으므로 받침애를 세움.
꽃이 필무렵에는 비료와 물을 주지 않는다.
<병충해 방제>
백견병 - 장마철에 발생, 통풍, 일조 좋게하고 살균제 살포. 건조가 계속된 후 비가오면 뿌리가 썩기 쉽다.
<기타>
키가커서 화단용, 꺽꽂이용 으로 사용.
절화로 이용시 절단면을 뜨거운물에 30초 가량 담그면 오랫동안 시들지 않는다.
대부분의 캄파눌라는 숙근성이다.
캄파눌라메디움은 원래 이년초였으나 일년생으로 재배가능한 품종들이 개발되면서 일년초로 구분되고 있다.
개화에 있어서 저온감응은 식물체춘화형으로 식물체 상태로 저온을 경과해야만 화아가 분화 발달하는데,
저온에 감응하기 위하여는 일정크기 이상의 기본영양생장량(유년성)을 거쳐야 한다.
개화에 필요한 일장은 섬초롱꽃과 마찬가지로 장일이지만
온도도 어느 정도 관여하며 월동후 봄의 중온단일기에 생육을 재개하여 추대한 뒤
5월하순의 장일기에 접어들어 개화하기 때문에 단장일식물로 볼 수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