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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교적 소형의 야자로서 '테이블 위에 장식한다'는뜻이다.
미니 관엽이나 작은 분, 중간 분에 알맞고,
꽃꽂이 재료로 쓰이는데 호화로운 분위기 연출에 알맞다.
멕시코, 중미, 베네수엘라, 콜롬비아, 에콰도르, 브라질에 약 140종이 있다.
잎, 엽초등이 광택이 나며 진녹색인 비교적 소형의 야자로서 단생하는 것과 군생하는 것이 있다.
(1) 차마에도레아 에룸펜슨(C. erumpens)
대나무 야자라고 하며 멕시코가 원산지로 줄기는 가늘고 다발모양이며 녹색에 고리 같은 무늬가 있고,
높이 3∼4m, 1.5∼2cm이다.
잎은 녹색으로 끝이 쌍엽이고 넓으며 그 아래의 것은 비교적 좁고 끝이 뾰족하다.
저온성이다.
(2) 차마에도레아 테넬라(C. tenella)
붕어꼬리 야자라고 하며 차마에도레아속 중에서 가장 작은 종으로 높이는 1∼1.5m 정도이다.
잎은 붕어꼬리와 비슷하며 가장자리에 희미한 흠이 있다.
엽색은 탁한 광택이 있는 은회색을 띤 녹색으로 비후하다.
드물게 잎이 우상엽화되는 경우가 있다.
내음성이 강하다.
(3) 차마에도레아 세이프리지(C. seifrizii)
세이프리지 야자라고 하며 줄기는 대나무처럼 가늘고 높이 3m 내외, 지름 1.5∼2cm로 짙은 청록색을 띤다.
잎은 길이 40∼60cm의 우상엽으로 작으며, 앞이 뾰족하다.
엽색은 짙은 녹색으로 잎 뒤는 청백색이다.
엽초는 길이 20cm이며, 청백이지만 후에 갈색∼백색으로 된다.
개화시기모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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