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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가나 습한 그늘의 바위틈에서 자라는 상록성의 다년생 초본으로
근경은 짧고 잎은 총생하고 엽액에서 가는 포복지가 길게 뻗어 그 끝에서 새로운 개체가 생기고,
잎은 근생엽으로 엽병이 길고 신장상 원형 또는 심장상 원형으로
길이가 3~5㎝, 폭이 3 ~9㎝로 잎가에 거치가 있고 줄기와 잎 전체에 붉은 잔털이 있고
꽃은 5 ~6월경에 20 ~ 30㎝의 꽃대가 나와 흰 꽃이 집산화서로 피고 꽆잎은 5개로 수술은 10개, 암술대는 2개이고
삭과는 10월에 익고 난상원형으로 길이는 4 ~5 ㎜ 정도로 얕게 두 개로 갈라지고 종자는 난형입니다.
잎은 종기, 습진, 백일해, 화상, 동상의 약재로 쓰이고 바위취는 암석정원 또는 조경소재로 많이 이용됩니다.
바위취의 다른 이름은
'범의초, 범의귀, 홍전초'라고 부르고 꽃의 모양이 큰 대자 모양으로 생겨 '대문자초'라 불립니다.
개화시기 : 5월,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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