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원의집(양로원)

양로원 초원의 집은 한 춘자 원장님이
서독에 간호원으로 파견되어 만8년간 고생하여 모은 돈으로
1977년 4월 야시고개 부근(산 15-33번지)에 설립하였었는데

천주교 교구에서 이 땅이 필요하여
1995년 8월?에 현재의 위치(200-63번지)에 건물을 새로 지어주어 새집으로 이사를 와서
현재까지 결혼도 하시지 않고 혼자서 외로운 할머니들을 위하여 계속 봉사를 하고 계시는 곳입니다.

천주교 교구에서 너무나 건물을 잘지어 주었기 때문에
불쌍한 할머니들을 도우겠다고 찾아 오셨던 분들이 건물만 보고는
자기네들 보다 더 잘 살고 있다고 되돌아 가버리기도 하고
업친데 덮친 격으로 IMF 한파 뒤로 찾아 오시는 분들이 엄청 줄어 유지가 힘들다고 걱정이 많습니다

봉사를 희망하시는 분이나
기타 연락은 051) 582-1562 로 연락 바랍니다
※주소 : 부산광역시 금정구 부곡3동 200-63